비즈니스/문서

한글 문서 자간 장평 조절 단축키로 쉽게 변경해요

myinfl 2018. 9.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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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 자간 장평 마음대로 변경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에게 문서작업은 빼놓을 수 없는 업무중 하나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신입사원때부터 잡다한 복사업무부터 보고서정리까지 안해본 분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회사마다 다양한 문서양식이 있다보니 워드만 사용하던 곳이 많았습니다. 한글은 어릴 때부터 수없이도 많이 접해왔는데 새로 배우는 기분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필자만 그런건 아닐겁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배울때 설레임도 있지만 시간을 갈아넣어야하는 부분이기에 치트키를 쓰고 싶을 때가 있었죠. 그런 분들에게 한글에도 나름 단축키를 이용해 시간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릴게요. 그중에서도 한글문서 자간과 장평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단축키가 있다니 이거 듣던중 반가운 소리죠. 지금부터 잘 따라와보세요.


계약서를 열심히 타이핑해뒀습니다. 그런데 한글자만 없었어도 딱 이쁘게 문서를 만들텐데하고 생각했습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바로 자간줄이기 신공입니다. 장평과 자간 이것만 설정해도 공간을 넓게 또는 좁게 변형을 주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평과 자간을 조절한다면 불필요한 종이낭비도 막을 수 있으니 5장 만들일을 단 3장으로 줄이는 절약도 실천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장평이 100%인 글과 장평이 80%인 글은 이렇게 공간 차이가 나요.

거기다 자간 0%와 자간 -10%의 차이도 볼 수 있어요.


설정방법은 너무 간단하니 그림과 함께 천천히 보시고 참고하세요.

 

 

 

 

단축키 [Alt] + [L]

이렇게 알트버튼과 알파벳 L자판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그러면 글자모양을 설정할 수 있는 대화창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표시된 붉은색칠한 장평을 원하는 숫자로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간도 입력하면 이미지에서 보던것과 같이 변경됩니다. 퍼센트 단위로 표시되기에 세밀하게 설정해서 사용해보시면서 적당한 수치를 찾아보세요. 이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안써봐서 모르시는 분들께 좋은 팁이 될거에요.

 

 

 

단축키 이제 메모해두세요. 사람은 습관이 들면 불편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귀찮고 싫다 좋다의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습니다. 문서작업은 나의 운명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이면서 이번에 알게된 한글문서 자간 장평 조율 단축키를 이용해 습관처럼 사용하시면 양질의 문서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문서작성 소프트웨어는 무료가 되어야!

한글문서는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기본적으로 채택한 문서프로그램으로 해외라이센스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프로그램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업에서 사용하기엔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익스플로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운영체제에 끼워팔기식으로 보급이 되었듯이 유저들은 광고를 대신 봐주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사용댓가를 지불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검색은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검색사용자가 돈을 지불하진 않으니까요. 요즘은 구글드라이브의 문서를 이용해 무료로 사용하는 사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기능은 거의 80퍼센트 이상 사용가능했으며 자동저장기능으로 인해 작업중에 전원이 꺼져 날려버리는 일은 사라져서 장점이 많았습니다. 한글프로그램도 무료로 배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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